태창화학,'2022년 국제필름코팅접착 산업전'서 플라스틱생분해용 첨가제 선보여 > 뉴스&공지 | TAICHANG

[ 이투뉴스= 이종도 기자 ]태창화학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에서 ‘아닐린 블랙 안료, 양극산화된 알루미늄(아노다이징) 염료, 솔벤트 염료/잉크’를 소개하고 친환경 신사업 제품인 플라스틱 생분해용 첨가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기안료인 아닐린 블랙은, 중금속(Cr6+, Cu) free, 할로겐(Cl) free, 절연성(無通電)의 혁신적 기술 차별성을 지닌 새로운 타입의 블랙 안료로, EU REACH와 RoHS 규제 대응이 가능하고 디스플레이 BM(Black Matrix)코팅용, 전자기기, 통신장비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된 전자산업에 적용이 기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개막 당일인 23일과 24일에는 부스 앞에서 카본 블랙 대비 절연성 기술에 대한 시연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솔벤트 염료는 우수한 견뢰도, 밝은 색상과 용제 용해성이 우수한 품질로 전량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으로 이미 그 품질의 안정성을 인정받아왔다.

태창화학 관계자는 “일본에서 이미 품질성을 인정받아왔으나 홍보가 부족하여 아직 다양한 제품군에 소개되지 않은 아쉬운 제품이다. 솔벤트 염료와 잉크는, 필기구용 유성 마카, 알루미늄/금속소재의 착색, 인쇄용 잉크, 플라스틱 착색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및 타국가로도 판매 대상을 차츰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생분해용 첨가제는, 기존 올레핀 계열 원료에 최소 1%의 첨가제를 첨가하면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변화되고, 폐기 또는 매립 전까지 플라스틱 고유의 물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첨가제로, 필름류, 비닐류, 일회용 포장 및 식품용기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태창화학 임성빈 대표이사는 “이번 참가는 품질 우수성을 입증 받아온 태창화학 염료 제품군에 대한 많은 홍보를 이뤄내고 다양한 시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친환경 사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생분해 첨가제를 시작으로 기업의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는 제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장에 내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